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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물 및 허브

집에서 허브 키우기, 초보자도 쉽게 시작하는 7가지 팁

by 나무쉼터 2025. 4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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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긋한 허브, 이제 집에서도 기르기 쉬워요!

집에서 허브 키우기

안녕하세요 여러분! 혹시 이런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?

"바질이나 민트를 직접 키워서 요리에 쓰면 얼마나 좋을까?"

하지만 막상 시도해보려면 어떤 허브가 좋은지,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할 수 있어요.

그래서 오늘은 식물 키우기가 처음이신 분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'허브 키우기 입문 꿀팁'을 소개해드릴게요!

물 주는 주기부터 햇빛 위치까지,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. 그럼 향기로운 집콕 허브 생활, 함께 시작해 볼까요?


목차


어떤 허브가 초보자에게 좋을까? 🌱

허브는 종류가 정말 다양하지만, 초보자에게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.

가장 추천하는 허브는 바질, 민트, 로즈메리입니다.

바질은 햇볕을 좋아하고 성장이 빠르며, 민트는 강한 생명력으로 실수에도 잘 견디는 편이에요.

로즈메리는 향이 진하고 물 관리만 잘하면 건강하게 오래 키울 수 있답니다.

이 외에도 타임, 파슬리, 오레가노도 인기 있는 허브들이에요.

씨앗보다는 모종으로 시작하는 것이 실패 확률을 줄여줍니다. 키우는 재미도 있고, 수확도 빠르니까요!


햇빛과 위치 선정의 중요성 ☀️

허브는 대부분 햇볕을 좋아하기 때문에, 하루 4~6시간 이상 햇볕이 드는 장소가 좋아요.

남향 베란다, 창가 근처, 또는 밝은 실내 공간이 좋은 위치예요.

햇볕이 부족한 겨울철이나 북향집이라면 식물용 LED 조명을 활용해 보세요.

특히 로즈메리는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두어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요.

햇빛이 한쪽으로만 들어오면 줄기가 휘어지기 쉬우니, 2~3일에 한 번씩 화분을 돌려주는 것도 팁!


물 주는 타이밍, 얼마나 자주? 💧

허브를 키우는 데 있어 가장 실수하기 쉬운 것이 바로 '물 주기'예요.

물은 흙 표면이 마른 것을 확인한 후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.

무조건 매일 주는 것이 아니라, 주 2~3회 정도, 허브의 종류와 계절에 따라 조절해야 해요.

물을 줄 땐 아래로 충분히 흘러나올 만큼 흠뻑 주고, 받침에 고인 물은 꼭 버려주세요.

민트나 바질처럼 물을 좋아하는 허브는 조금 더 자주, 로즈메리처럼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 허브는 조금 덜 자주 주는 게 좋습니다.

손가락으로 흙을 2~3cm 눌러보았을 때 마르면 물을 줄 타이밍이에요!


화분과 흙, 어떻게 고를까? 🪴

허브 키우기에 있어 화분 선택은 아주 중요해요. 아무 화분이나 고르면 물 빠짐이 안 돼서 뿌리가 썩을 수 있답니다.

배수구가 있는 화분을 선택하고, 가능하면 테라코타(토분) 재질을 추천드려요.

통기성이 좋아 물 빠짐이 잘 되고, 허브의 뿌리 썩음을 예방할 수 있어요.

흙은 일반적인 원예용 흙보다는 배수가 잘 되는 허브 전용 흙 또는 배양토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.

또한 아래와 같은 배수층 구성을 하면 훨씬 건강한 환경이 됩니다:

순서 내용
1단계 화분 바닥에 마사토나 자갈 깔기
2단계 배양토 넣기
3단계 허브 모종 심고, 흙 덮기

잎이 무성해졌다면? 가지치기 방법 ✂️

허브가 무성하게 자라면 적절한 가지치기가 필요해요.

그렇지 않으면 줄기만 길어지고, 아래 잎들이 시들기 쉽고, 향도 약해진답니다.

가지를 자를 때는 잎이 2~3쌍 난 마디 위를 잘라주세요.

이렇게 하면 양쪽으로 새 가지가 나오면서 더 풍성하게 자라요.

바질의 경우에는 꼭대기 싹을 자르면, 아래에서 더 많은 가지가 자라요.

수확도 가지치기의 일종이니, 먹을 만큼 자르면서 키워보세요. 더 튼튼해지고 수확량도 늘어요!


하루 5분이면 충분한 허브 관리 루틴 🌿

허브 관리 루틴

매일 조금만 신경 써주면 허브는 참 잘 자라요!

아래처럼 하루 5분 루틴을 실천해 보세요:

  • 잎 상태 체크: 노랗게 변한 잎이나 시든 잎은 제거해 주세요.
  • 흙 상태 확인: 손가락으로 눌러보며 물 줄 타이밍 체크.
  • 화분 위치 조정: 햇볕 따라 살짝 돌려주기.
  • 먼지 제거: 잎 표면에 쌓인 먼지는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기.

이 루틴만 지켜도 허브가 훨씬 건강해지고 싱그러운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!


자주 묻는 질문 (FAQ)

  • 허브는 집안 어디에 두는 게 가장 좋을까요?
    채광이 좋은 창가 쪽이 가장 이상적이에요. 특히 남향 창문은 햇빛이 오래 들어 허브가 건강하게 자라기 좋아요.
  • 물을 얼마나 자주 줘야 하나요?
    일반적으로 주 2~3회가 적당하지만, 흙 상태에 따라 달라요. 손가락으로 눌러봤을 때 2~3cm 깊이까지 마르면 물을 주세요.
  • 허브가 시들해졌는데, 다시 살아날 수 있나요?
    충분히 가능해요. 시든 원인이 과습인지 건조인지 확인 후, 환경을 조절해주면 다시 회복하는 경우가 많답니다.
  • 실내 LED 조명으로도 키울 수 있나요?
    네, 햇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식물용 LED 조명을 활용하면 충분히 키울 수 있어요. 하루 6시간 이상 켜두면 좋아요.
  • 허브는 얼마나 자주 수확해야 하나요?
    정기적으로 가지치기하며 수확하는 것이 좋아요. 바질이나 민트는 자주 수확할수록 더 풍성하게 자라요.
  • 겨울에도 키울 수 있나요?
    실내 온도를 15도 이상 유지하고 햇빛 또는 LED 조명을 확보하면 겨울에도 충분히 키울 수 있어요. 단, 과습 주의!

마무리하며, 여러분도 이제 허브 키우기 도전해 보세요!

향긋한 허브를 집 안에서 직접 키워보는 즐거움,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?
오늘 소개해드린 7가지 팁만 기억하셔도 충분히 건강하게 허브를 키우실 수 있어요.

바질로 샐러드를 만들고, 민트로 허브티를 마시는 그날까지!
처음엔 소소하게 시작해도, 점점 허브의 매력에 빠지실 거예요.

허브 키우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.
같이 이야기 나누고, 경험도 공유해요!

내용: 오늘의 꿀팁, 꼭 하나라도 실천해 보시고 여러분의 선택과 이유를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!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😊